
출처: Flickr / 작가: Joe Flood (https://www.flickr.com/photos/joeflood/52495447504)
백성의 고통을 보고도 눈을 감았다면,
폭군의 폭정을 보고도 모른 척했다면,
두려움 때문에, 혹은 이득 때문에 침묵을 선택했다면,
당신도 폭군의 공범이다,
당신도 범죄자다.
피를 흘리는 동안
당신이 자는 척했다면,
젊은이들의 목숨이 빼앗기는 동안
당신이 자기 일에만 바빴다면,
이 싸움에서 정치를 모른다며 중립을 지켰다면,
기억해라, 백지투표는 없다,
이 싸움에 중립은 없다.
(중략)
돈 좇는 기자, 1원짜리 리포터, 궁정 예술가—쥐구멍이나 사라,
하수인, 핑계쟁이, 위에서 명령받는 자, 어쩔 수 없다는 망나니—쥐구멍이나 사라,
안전판, 무력한 대리인, 무관심한 개혁파—쥐구멍이나 사라,
리포터, NIAC(친정권 로비단체), 미백업자(정권 미화 세력), 사각연대(정치 카르텔)—가진 돈 다 털어 쥐구멍이나 사라!
— 투마즈 살레히, 〈쥐구멍〉 중에서
투마즈 살레히 <쥐구멍> 뮤직비디오
2024년 4월, 이란 이스파한의 혁명재판소는 래퍼 투마즈 살레히(Toomaj Salehi)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그에게 적용된 죄목은 이슬람 형법상 ‘지상의 부패’ 혐의로, 이란 사법 체계에서 가장 중한 처벌을 수반하는 범주에 해당한다. 살레히의 혐의는 무장 행위나 폭력 선동이 아니었다. 이란 당국은 그가 창작하고 유포한 랩 가사와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근거로 이 죄목을 적용했다. 국가 권력에 의해 랩 가사가 사형에 상당하는 위협으로 규정된 이 사건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서 랩 음악이 단순한 음악을 넘어 정치적 저항의 목소리를 내포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란 랩은 2000년대 초반 테헤란의 비공인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출현한 이후, 국가의 지속적인 탄압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불만과 정치적 저항의 담론 공간으로 기능해왔다. 이 글은 이란 랩의 역사적 형성 과정과 국내외 씬의 구조적 분화, 2022년 ‘여성, 생명, 자유’ 봉기 이후의 전개, 그리고 2025~2026년 전쟁 상황 속에서 나타난 최근 동향을 살핌으로써, 이 음악 장르가 이란 정치·사회 변동과 어떻게 맞물려 왔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이란 지하 음악의 형성
이란에서 대중음악의 향유는 젊은 세대에게 단순한 하위문화 이상이다. 그것은 통제와 억압의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취향과 선호를 드러내는 의식적 행위다(Koo 2026). 그 중에서 랩은 그 사회적, 정치적 색채가 다른 어떤 장르보다도 강렬했다. ‘래페 퍼르시(Rap-e Farsi)’, 즉 이란 랩은 2000년대 초반 테헤란의 비공인 네트워크 안에서 태동했다. 이 시기 이란의 젊은 힙합 청취자들은 온라인 채팅 포럼, 블로그, 인터넷 라디오 등을 매개로 서로를 식별하고 연결했다. 이 음악은 초기에 미국 갱스터 랩의 형식을 차용했으나 빠르게 페르시아적 정체성을 내면화한 독자적 ‘융합 랩’으로 분화했으며, 가사의 주제는 약물 중독·청년 실업·빈곤 등 이란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집중되었다(Johnston 2008).
이란 랩의 역사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인물은 소루쉬 라쉬카리(Sourush Lashkari), 활동명 히치카스(Hichkas, ‘아무도 없는’)다. 그는 테헤란 출신 프로듀서 마흐디야르 아가자니(Mahdyar Aghajani)와의 협업을 통해 2006년 이란 최초의 본격 힙합 앨범 《정글 아스팔트(Jangale Asfalt)》를 발표했다. 이 앨범은 문화부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약 2,000장의 CD 형태로 비공식 유통되었다. 히치카스는 이란 랩의 핵심 인물로, 그의 음악은 국가 검열 체제 아래에서 대안적 공론장을 구성하는 기능을 수행했다(Siamdoust 2017).

출처: Wikimedia Commons / 작가: Farhadnik (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Hichkas_.jpg)
주목할 점은 이 음악이 단순한 서구 장르의 모방으로 환원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히치카스의 앨범은 13세기 시인 하페즈의 시 낭송과 페르시아 전통 악기 네이·톰박의 연주로 시작되며, 가사는 일관되게 이란 사회의 구체적 현실을 다룬다. 힙합이라는 장르는 뉴욕 브롱크스라는 기원 이후 전 지구적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수용 지역의 맥락과 결합하여 새로운 지역적 의미를 생성하는데, 테헤란의 사례는 이 ‘이주하는 음악(migrating music)’의 전형으로 분석된다(Nooshin 2011). 이란 랩은 서구 장르의 이식이 아니라, 검열 아래 침묵을 강요당한 페르시아 시의 언어가 새로운 형식으로 재구성된 산물이었다.
금기된 음악, 위험한 음악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서 대중음악 공연과 출판은 문화이슬람지도부(Ministry of Culture and Islamic Guidance)의 사전 허가가 필요하다. 특히 여성의 솔로 가창은 이슬람 공화국 성립 이후 원칙적으로 금지되어 왔다. 이 제도적 제약 아래에서 랩은 구조적으로 비허가 공간, 즉 개인 주거 공간을 개조한 비공인 스튜디오에서 제작될 수밖에 없었다. 2006년 히치카스가 ‘랩 음악 활동’을 이유로 일주일간 구금된 사건은, 국가가 이 장르를 관리·통제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확인한 첫 사례였다.
2009년 대선 부정 의혹이 촉발한 녹색운동(Green Movement)의 진압은 이란 랩 음악계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재편했다. 다수의 음악인이 이란을 떠났으며, 히치카스와 아가자니를 비롯해 바흐람(Bahram) 등이 스웨덴·영국 등지에 정착했다. 이 이주의 물결은 이후 이란 랩의 구조적 이원화를 낳았다. 국내 음악 공동체와 디아스포라 음악 공동체는 물리적으로 분리되면서도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참조하는 방식으로 공존하게 된다.
여성 래퍼들에게 부과된 제약은 한층 더 복합적이었다. 이란 최초의 여성 래퍼로 기록되는 살로메 MC는 비판적 가사를 이유로 거듭 위협을 받다 결국 이란을 떠났다. 그가 향한 곳은 유럽이나 북미가 아니라 일본이었다. 도호쿠 예술공과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친 그는 2013년 이란 여성 최초의 힙합 정규 앨범을 일본에서 발표했다. 이란 디아스포라의 이동 경로가 서구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의 행적은 조용히 증명한다. 래퍼 저스티나(Justina) 역시 여성 솔로 가창 금지 규정으로 체포된 후 조지아를 거쳐 스웨덴에 정착했다. 노래할 권리 하나를 지키기 위해 두 나라 국경을 넘어야 했던 것이다. 이들의 경로는 이란에서 예술과 젠더가 어떻게 교차하는지, 그리고 그 교차가 어떤 식으로 이주를 강제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 이원화된 지형이 만들어낸 가장 뚜렷한 결과는 가사의 언어가 갈라진다는 것이다. 이란 국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은 직접적인 정치 비판 대신 은유와 우회로 허용 가능한 발화의 경계를 조심스럽게 탐색하였다. 다시 말해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되, 사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정교한 은유를 통해 검열의 잣대를 피했다. 반면 해외에 정착한 아티스트들은 이란 당국의 직접적인 법 집행에서 벗어난 조건에서 보다 명시적인 체제 비판을 가사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조국을 떠나, 자신의 음악을 가장 절실하게 필요로 하는 청중과 물리적으로 단절된다는 대가를 치러야 했다.
이란 힙합 DIY 문화는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부가 이슬람 공화국의 문화 산업에 편입되는 역설을 보여준다. 저항에서 출발한 음악이 제도화와 함께 그 급진성을 잃어가는 것—이는 저항 문화 연구에서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패턴이기도 하다(Golpushnezhad 2018; 2023). 이 긴장은 2022년 봉기 직전 스웨덴 거주 래퍼 저스티나와 이란의 투마즈 살레히가 함께 만든 협업곡 〈피착(Pichak, 담쟁이)〉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제목처럼 담쟁이가 벽을 타고 오르듯, 이 곡은 국경 안팎의 두 세계가 하나의 작품으로 만나는 순간이었다. 그러나 곡이 발표된 지 몇 달 후, 살레히는 체포되어 독방에 갇혔고 결국 사형 선고를 받았다. 저스티나는 스웨덴에서 계속 음악을 만들었다. 두 아티스트가 같은 비트를 공유했다는 사실이 무색하게, 이란 랩의 두 세계—국내와 디아스포라—는 결국 같은 노래를 부르면서도 전혀 다른 대가를 치른다.
저스티나 & 투마즈 살레히 <피착> 뮤직비디오
이란 랩의 정치적 가시화
2022년 9월 마흐사 아미니(Mahsa Amini)가 이란 도덕경찰에 의해 구금된 직후 사망하는 사건은 전국적 봉기를 촉발했다. 이 국면에서 이란 랩은 그 어느 때보다 직접적으로 정치적 공론장의 전면에 등장했다.
싱어송라이터 셰르빈 하지푸르(Shervin Hajipour)가 발표한 〈바러예(Baraye, ‘위하여’)〉는 이 국면을 상징하는 작품이다. 가사는 아미니 사망 직후 소셜미디어에 유포된 이란인들의 트윗 수십 건을 그대로 이어 붙인 구조로 구성되었다. 발표 48시간 만에 4천만 회 재생을 기록한 이 곡은 혁명수비대에 의해 하지푸르가 연행되는 결과를 낳았다. 2023년 그래미 시상식은 ‘사회변혁을 위한 최고의 노래’라는 신설 부문에 이 곡을 선정했다. 장르적 의미에서 〈바러예〉는 랩이 아니나, 익명의 집합적 목소리를 하나의 텍스트로 배열하는 그 형식적 구조는 힙합의 샘플링 미학과 공명한다.
투마즈 살레히의 사례는 성격이 다르다. 바흐티어리(Bakhtiari) 루르 출신으로 이스파한 교외에서 금속 노동자로 일한 살레히는 2022년 봉기 이전부터 이란 권력 구조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가사를 발표해 왔다. 2022년 10월 체포 당시 그는 연행 장면을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중계했다. 이후 독방 252일 구금, 고문, 강요된 ‘자백’ 영상 공개, 2023년 6년 3개월 징역 선고, 2024년 4월 사형 선고가 이어졌다. 이 시기 이란 랩은 평소 은유와 암시에 머물던 ‘담론적 비운동(discursive nonmovements)’의 언어가 봉기라는 정치적 기회구조 속에서 노골적 저항 담론으로 전환되는 양상을 보였다. 같은 해 6월 대법원이 사형 판결을 파기했으며, 12월 살레히는 형기를 마치고 석방됐다. 그러나 새로운 기소 두 건이 살아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진 석방이었다.
살레히를 비롯한 이 시기 저항 래퍼들의 활동은 이란 랩 씬의 지리적·구조적 다변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준다. 초창기 이란 랩이 주로 수도 테헤란의 중산층 이하 청년들이 주도한 하위문화였다면, 2020년대의 저항 랩은 이스파한의 노동자 계급이나 쿠르드·루르 등 변방의 소수민족 세력으로 그 저변을 넓혔다. 즉, 랩이라는 양식이 이란 내부의 다중적 소외(지역·민족·계급)를 종적으로 엮어내는 가장 강력한 연대의 고리가 된 것이다. 이는 중심부의 통제를 벗어난 소외된 목소리들이 저항의 전면으로 부상하며, 이란의 대안 문화가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해 가는 역동적인 궤적을 고스란히 증명한다(Golpushnezhad 2023).
2024년 12월 석방 후 살레히는 6개월 남짓 공개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그의 석방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이들도 있었다. 2024년 11월, 이란의 활동가 키아누쉬 산자리(Kianoosh Sanjari)는 살레히를 포함한 정치범 석방을 요구하며 테헤란의 건물에서 투신했다. 또한 동료 호세인 로나기(Hossein Ronaghi)는 입술을 실로 꿰매는 방식으로 항의를 이어갔다. 이 일련의 사건은 한 래퍼의 구금 문제가 이란 시민사회 전반의 정치적 상처와 얼마나 깊이 연루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2022년 봉기 이후 이란 당국은 온라인 감시, 활동 금지, 자의적 체포·기소 등을 통해 예술인들을 조직적으로 표적화해왔다. 봉기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는 이유만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100명이 넘는 예술인이 체포되거나 활동 금지 처분을 받았다(AFI & Voices Unbound 2024).
2025년 3월, 유엔 자의적구금 실무그룹(UNWGAD)은 살레히에 대한 753일간의 구금이 국제인권법 기준상 자의적이며 위법하다고 판정했다. 실무그룹은 독립적 조사, 배상, 그리고 이란의 구조적 자의적 구금 패턴에 대한 시스템 개혁을 요구하며, 이 패턴이 반인도적 범죄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UNWGAD 2024/2025).
이 판정이 공표된 지 세 달이 채 지나지 않아, 2025년 6월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이른바 ’12일 전쟁’이 발발했다. 살레히는 이스라엘의 폭격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폭격 앞에서 자국민을 보호하지 못한 이란 당국에 대한 비판도 거두지 않았다. 전쟁 발발 엿새 후인 6월 19일, 그는 페르시아만 키쉬섬에서 신원 불명의 보안 병력에 의해 재차 연행됐다. 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관리하는 지지자들은 구금 주체, 구금 장소, 건강 상태 어느 것도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인권 단체들은 이를 강제실종에 준하는 상황으로 규정했다. 2026년 현재까지도 사법적 구금과 의료적 방임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그의 부재 속에서도 그의 언어들은 여전히 디지털 네트워크를 통해 저항의 불씨로 흐르고 있다
쿠르드계 래퍼 사만 야신(Saman Yasin), 래퍼 바파다르(Vafadar)·다니알 모가담(Danial Moghaddam) 등에 대한 모의 처형, ‘냉동실’ 고문, 강요된 자백 등 구체적 탄압 사례도 기록되어 있다. 그래미 수상자 셰르빈 하지푸르 역시 출국 금지와 함께 징역형에 처해졌다(CHRI 2025). 국제적 명성도, 국경 너머의 거리도 이란 당국의 탄압을 막아주지는 못했다.
랩, 저항, 그리고 국가 폭력의 지속
2026년 현재 이란이 직면한 복합적 위기—최고지도자 사후의 승계 갈등, 외부 세계와의 무력 충돌이 남긴 불안정한 휴전, 그리고 내부의 누적된 불만—속에서 저항적 음악이 처한 환경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전시(戰時) 체제의 논리는 내부의 비판적 이견을 ‘국가 안보에 대한 위협’으로 손쉽게 치환하며, 예술적 표현에 대한 사법적 탄압에 강력한 명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 권력이 이 음악을 그토록 철저히 감시하고 통제하려 한다는 사실은, 역설적으로 이 장르가 지닌 전복적인 사회적 힘을 증명한다. 제도권 언론과 관제 예술이 철저히 지워버린 현실, 즉 청년 세대의 구조적 절망과 변방 소수민족의 소외, 그리고 노동자 계급의 무력감은 비공인 스튜디오의 거친 비트 위에서 비로소 날카로운 사회적 언어로 번역되어 왔다. 이란에서 랩은 서구 하위문화의 단순한 이식을 넘어, 억압 아래 파편화된 익명의 목소리들이 서로를 식별하고 결속하는 소리적 대안 공론장(counter-public sphere)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이란 당국이 인스타그램을 차단하고 국가인터넷망(NIN)을 구축해 외부 세계로부터의 정보 고립을 시도할 때마다, 이란 랩은 VPN(우회 프로그램)과 보안 메신저인 텔레그램(Telegram) 채널을 통해 은밀하게 국경을 넘나들었다. 마이크를 잡고 저항을 외치는 것뿐만 아니라, 이 위험한 트랙을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하여 청취하는 일상적 행위 자체가 이미 국가의 정보 통제망에 균열을 내는 테크놀로지적 저항인 셈이다. 따라서 이란에서 대중음악을 공유하고 향유하는 것은 그 자체로 완강한 시민불복종의 외연에 닿아 있다(Koo 2026).
그렇기 때문에 이란에서 마이크를 잡고 운율을 뱉는 것은 단순한 미학적 취향의 발현이 아니라, 실존을 건 정치적 결단이 된다. 분산된 슬픔을 집합적인 정치적 주체로 전환시키는 힘, 그것이 바로 이란 랩이 사형 선고와 투옥 앞에서도 사멸하지 않는 이유다. 이란 랩은 음악적 장르를 넘어선 ‘침묵을 거부하는 태도’ 그 자체다. 그리고 삼엄한 통제 속에서 그 태도를 유지하는 행위는, 이란에서 이미 그 어떤 거창한 구호보다 강력한 정치다.
저자 소개
구기연(kikiki9@snu.ac.kr)은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교수이자, 서아시아센터장이다.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법무부 난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로 이란 사회와 문화, 시민사회 그리고 한국 내 무슬림 이주민과 난민 관련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 다수의 저서 및 논문을 출판하였다.
참고문헌
Artistic Freedom Initiative (AFI) and Voices Unbound. 2024. I Create; I Resist: Iranian Artists on the Frontline of Social Change. Berkeley: UC Berkeley School of Law.
Center for Human Rights in Iran (CHRI). 2025. “Iran’s Rappers: Voices of Dissent, Targets of the State.” October 27. https://iranhumanrights.org
Golpushnezhad, Elham. 2018. “Untold Stories of DIY/Underground Iranian Rap Culture: The Legitimization of Iranian Hip-Hop and the Loss of Radical Potential.” Cultural Sociology 12(2):260-275.
Golpushnezhad, Elham. 2023. “From the Left to the Right, from the Fringe to the Centre: The Trajectories of Iran’s DIY Hip-hop Culture.” DIY, Alternative Cultures & Society. Sage.
Johnston, Sholeh. 2008. “Persian Rap: The Voice of Modern Iran’s Youth.” Journal of Persianate Studies 1(1): 102–119.
Koo, Gi Yeon. 2026. “Persian Cats Encounter Tahrangeles and Korean Music: Popular Music as a Youth Culture for Iranian Millenianls.” Iran Amplified: One Hundred Years of Music and Society, Nahid Siamdoust and Houchang E. Chehabi ed. Harvard University Press
Nooshin, Laudan. 2011. “Hip-hop Tehran: Migrating Styles, Musical Meanings, Marginalised Voices.” In Migrating Music, edited by Jason Toynbee and Byron Dueck, 92–111. London: Routledge.
Siamdoust, Nahid. 2017. Soundtrack of the Revolution: The Politics of Music in Iran. Stanford: Stanford University Press.
UN Working Group on Arbitrary Detention (UNWGAD). 2024/2025. Opinion No. 53/2024: Toomaj Salehi v. Islamic Republic of Iran. 제101차 회기(2024년 11월), 2025년 3월 13일 공표.

